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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 증상 및 치료 방법 (feat. 고열 떨어뜨리는 방법)

by 핑크라바 2021. 10. 31.

요즘 영유아에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하는

#파라인플루엔자

요즘에는 바이러스 종류가 왜 이렇게 많은건가요..

세상이 점점 더 무서워지고 있는 거 같아요.ㅠㅠ

 

파라인플루엔자란 무엇일까 

급성호흡감염 중 하나로, 법정감염병 제4급에 속하는 파라인플루엔자는 상하부의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주로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의 원인균이지만, 소아에게는 후두염을 유발하고, 성인에게는 면역 저하를 일으키며 심한 페렴을 일으킬 수도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만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급속도로 현재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9월 말부터 부산, 경남 지역부터 유행하기시작해서 요즘 경기, 수도권에도 퍼졌다고 합니다.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되지만, 성인도 감염될수 있습니다.

 출처: pexels

 

파라인플루엔자의 발생 원인 

파라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 콧물, 비말 등으로 전파되거나 주변 환경 접촉 등으로 전파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생활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감기, 호흡기질병 감염률이 예전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 백신 접종 인구가 증가하면서 그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상대적으로 이동량이 늘어 다시 각종 감염병들이 유행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아이들 같은 경우는 유치원, 보육시설, 학교 재등교가 늘어나면서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이 집단 생활로 인해 더 감염률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출처: pinterest

파라인플루엔자 증상 

 

고열 및 기침, 콧물, 가래, 인후통 등 후두염 증상이라고 합니다.

쌕쌕거리는 천명증상이나 근육통, 구토등도 발생하며 평균 5~7일정도 지속됩니다.

컹컹 짖는 듯한 기침인 특징이인 크룹(급성후두기관지염)이나 세기관지염,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잠복기는 2~6일 정도로 증상이 있는동안 전염성이 있습니다.

발생초기에는 전염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각별히 전염성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백신은 없으며 한번 걸리더라도 다시 재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pexels

파라인플루엔자 검사 진단 방법

기도 분비물, 후두 면봉법, 비인두 세척액에서 바이러스를 발견하여 진단하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세포배양 검사나 유전자를 이용한 #PCR검사 에서 확인 할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검사와 동일한 방법인 PCR검사는 #파라바이러스검사비용 이 15~16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비용이 비싼편이다 보니 병원에서도 쉽게 권하지 않는 편이라고 합니다.

꼭 검사를 통한 확진이 아니더라도 유사한 증상으로 진단할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pexels

치료방법은? 

영유아인 경우에는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고, 네불라이저와 스테로이드,해열제, 항생제 를 사용하여 치료를 합니다. 수액을 보충하거나 해열제 등의 보존적 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감기바이러스의 일정으로 파라바이러스에 대한 약이 따로 있는건 아니라 증상에 맞는 약 처방, 호흡기 치료등을 필요로 하고, 폐렴 또는 후두염으로 이어질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불가피합니다. 

 

감염이 되면 외부 출입을 삼가하고 가급적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파라인플루엔자에 대한 예방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따로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후두염 증상에는 수분을 많이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을 많이 마셔서 목을 부드럽게 해주고 목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것이 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리차 물을 끓여먹는 것 보다는 정수물을 마시게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출처: pexels 

 

올바른 개인위생 방법

▶흐르는 물에 비무로 30초 이상 손 씻기 

▶손 자주 씻기 

▶마스크 올바르게 착용하기 & 생활화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기침할때는 팔꿈치로 가리고 하기 

 

 

파라인플루엔자 예방 방법

파라인플루엔자는 후두염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데 후두염에는 찬바람이 매우 안좋다고 합니다. 되도록이면 찬바람은 피하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몸을 데워주는것이 좋겠습니다. 목폴라나 목도리로 목을 보호해주는것이 목과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이겠죠. 그리고 위에 언급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가급적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의 예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파라인플루엔자
고열시, 열 떨어뜨리는 방법은?

고열인 경우에는 경험상, 해열제를 교차복용하는게 제일 빠르더라구요.

교차복용은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교차로 해서 2시간 간격으로 먹이는 방법이예요.

보통 고열이 아닌 경우에는 한가지 해열제를 복용해도 열이 떨어지는데 고열인 경우에는 열이 잘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때는 교차복용하면 잘 떨어지는 편이에요.

해열제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이부프로펜 계열(= 덱시부프로펜 )

#해열제교차복용

챔프시럽 빨간색이 아세트아미노펜

파란색 챔프가 이부프로펜 이여서 두가지를 교차로 먹이시면 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타이레놀, 빨간 챔프 생각하면 되시고,

이부프로펜은 파란색 챔프, 부르펜, 맥시부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 키워보면서 느낀거는 빨간색 챔프는 좀 약한편 같아요. 미열일때 먹이고 좀 열이 있다하면 파란색 챔프 먹이고, 더 고열이다 싶으면 이 두개로 교차복용 해서 먹였어요.

그리고 새벽에 이마에 패치 붙여지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을 적셔주고하면 거의 떨어지더라구요.

미지근한 수건으로 몸 닦아주는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찬물 말고 미지근한 살짝 따뜻한물로 수건을 적셔서 온몸을 닦아주시면 됩니다. 겨드랑이, 발 부분에 열을 떨어뜨리는게 중요하다해서 그 두 부분을 집중적으로 닦아주었고, 그 외 전체적인 몸도 모두 닦아주었어요. 교차복용 + 미지근한물 수건으로 몸 닦아주기 하면 고열은 거의 잡혔던 것 같아요. ​

다시 생각해도 힘든 것..ㅜ

해열제 사실때 엄마들은 본인이 사는 해열제가 어느 계열의 해열제인지 확인해보고 사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이 키우면서 늘 상비하고 있는 해열제

 

■열나요 어플 사용하기■

어플을 사용하니깐 편리한것 같더라구요. 
체온을 측정해서 입력하고, 해열제 종류와 양, 열측정위치, 측정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을 입력하고 히스토리로 확인을 할수 있고, 체온그래프로 자동생성되어 흐름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증상들도 기록할 수 있으니 시간이 지나도 정확하게 아이 증상이 어땠는지 확인이 가능해요. 
아세트아미노펜의 계열의 해열제를 먹이면 다음에는 어떤 계열의 해열제를 먹여라는 가이드도 해주고요, 또 언제 해열제를 복용하라고 알람까지 해주니 좋은 것 같아요. 
보통 아이들이 밤이나 새벽에 열이 자주 나기 때문에 엄마들 잠도 못자고 힘든데 알람이 울리니깐 잠시라도 눈 붙여도 안심이 되겠죠. 깜박 잠들어서 제때 해열제 못먹이면 또 안되니깐요. 
알람 울리면 일어나서 해열제 먹이고 하면 되니깐요. 열나요어플은 다운받으시기를 강력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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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의 아기도 돌도 안된 아기인데 파라인플루엔자 걸렸다고 하는데, 고열에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열이 무척 심하고 가래도 많다고 해요. 고열도 2~3일 정도 지속됐다고 하더라구요.

고열은 39도 이상의 높은열이기 때문에 열경련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특히 유심히 잘 지켜봐야 할 것 같구요,

일주일 정도 열이 나고 열이 떨어지면서 기침이 심해진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차차 나아진다고 합니다.

요즘 어린이집에서 많이 퍼지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8월부터 영유아들 사이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다고 하는데 한주에만 329명 파라인플루엔자로 입원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배 넘게 늘어난 수치라고 하네요. 호흡기 환자들의 검체에서도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만 50%가 넘게 검출됐다고 합니다. 질병청이 호흡기 질환 감시를 시작한 이래 20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빠른 확산은 코로나19 대 유행으로 잠잠했다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급전파된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0.6~26일 경기도에서 14명 발생 , 8명은 어린이집 집단 감염했다고 하며, 코로나 19와 비슷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여러 바이러스들이 우리 주변에 침투하기 시작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마스크 제대로 쓰기, 기침 예절 준수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